획득면역을 증강함 특허기술의 다가수지상세포백신
수지상세포란
수지상세포가 최초로 발견 된 것은 1868년이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캐나다출신의 랠프 스타인먼박사팀에 의해서 이루어져 1973년에는 뛰어난 “항원제시능력”을 가진 새로운 세포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나무줄기와 같이 돌기형태의 여러 방향으로 뻗쳐있는 모양에서 수지상세포라고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항원제시능력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입 한다든지 암세포가 발생했을 때 이것들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수지상세포 그 자신이 흡수, 분화시켜 그 일부를 항원(이물질의 표식)으로써 세포표면에 제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수지상세포외에도 항원제시역활을 하는 세포는 존재하지만, 그 능력은 수지상세포의 100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지상세포가 가장 효과적으로 뛰어난 항원제시능력을 발휘한다고 해서 “면역시스템의 사령탑”이라고 불려집니다.
스타인먼박사는 “수지상세포와 획득면역에 대한 그 역할해명의 연구”로 커다란 공적을 인정받아 2011년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다가수지상세포백신에 대해서
다가수지상세포백신은 수지상세포의 뛰어난 항원제시능력을 이용한 면역요법입니다.
수지상세포는 체내에서 T세포에게 공격 타겟이 되는 암의 항원(암의 표시)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정보를 받은 T세포는 이 항원을 핀 포인트로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으므로 부작용은 전혀 없으며 신체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분도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분자레벨로 암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로 제거가 어려운 침윤성암이나 림프절과 혈액에 흘러 다니는 암세포도 공격가능하기에 전이,재발방지에도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소량의 혈액으로 특허기술의 백신을 제조합니다.
개개인의 암에 맞는 암항원을 4-8종류 사용하는 다가백신입니다.
치료의 순서
문진
환자분의 “암정보(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데이터)”와 치료에 나쁜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환자의 개인정보(현재의 신체적문제,직업,라이프스타일,가족력 등)를 의학적으로 판단하여 표준치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의료선택사항 중에서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초기검사
다가수지상세포백신치료를 선택하신 경우, 우선 HLA검사,종양마커검사,감염증검사를 실시합니다.
채혈과 투여
2주에 1번씩 정맥채혈과 투여를 6회 반복합니다.(1싸이클 6번투여)
※활성NK세포요법과 병행하시는 경우는 5회 투여가 1싸이클이 됩니다.
※특허기술로 인해 Apheresis(성분채혈)은 불필요합니다.
※채혈은 보통의 정맥채혈입니다.
※백신의 투여는 피하주사로 이루어집니다.
치료효과의 판단
동경종양내과에서는 「치료전」、「1싸이클 종료직후」、「1싸이클종료3개월 후」에 이뮤노그램(면역반응검사)등의 검사를 통해 치료효과를 판단합니다.
1싸이클 종료 직후에 QOL(삶의 질)의 평가를 한 후,이뮤노그램검사(면역반응검사)와 종양마커,영상검사를 기준으로 치료효과를 판단합니다.
이 후, 1싸이클 종료3개월 후에 다시 QOL(삶의 질)의 평가를 한 후,이뮤노그램검사(면역반응검사)와 종양마커,영상검사를 기준으로 치료효과를 판단, 앞으로의 치료계획에 대해서 환자분과 상담합니다.
부작용
환자분 본인의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드물게 투여 후 몇 시간 내에 강한면역반응으로 인한 오한과 37-38도의 발열의 경우가 있지만 반나절정도면 가라앉습니다.
또한 주사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하루 정도 지나고 나면 가라앉습니다.
치료 대상
- 암(모든 종류와 스테이지의 암)
- 암의 예방과 재발방지